Movie - The Sand Dune (2018) 86 min

[MOVIE REVIEW] The Sand Dune (2018) 86 min.




Movie Trailer 예고편 https://youtu.be/2_xOjepF7IU


7 Keywords 일곱 키워드:

Romans, Quiet, Calm, Scenery, Beach, Texas, Happy ending


Director 감독: 

Brandon Bender


Writing Credits 작가: 

Valerie Smith


Cast 출연진:

Aylin - Lynnea Smith

Jake - John Enick

Lou Anne (Aylin’s Mother 엄마) - Stephanie Rascoe Myers

Jessi (Aylin’s Friend 친구) - Sarah Jeanmarie Myers

Riley (Aylin’s Friend 친구) - Bonnie Gayle

Natalie (Jake’s Sister 여동생) - Margo Quinn

Doug (Aylin’s Ex-Boyfriend 전남친) - Delno Ebie

More



Music 음악:

Life is Wonderful - Zac Nelson https://youtu.be/6g9bDl6h63c

Wow, Baby, Wow - by Aaron Sidwell https://youtu.be/DygSEKOZUzI

Nobody Is Here - by Ay- 14 ice https://youtu.be/UhUXMPRqL68

George And Martha - by Mark Ambrose & Toni Price https://youtu.be/E74O-K8USB0

Uh, Huh - by Mark Ambrose https://youtu.be/R4JORFM8O3o

You, And Me - by JekK https://youtu.be/DuFbytZrbrw

Suppertime - by Mark Ambrose https://youtu.be/K6tsKy0E1LQ

Beautiful Wonderful Life - by RogerThat https://youtu.be/LqJ7XN4n7J8

Five O’Clock - by JekK https://youtu.be/1A39c0-4WSg

Government Boy - by Tall Walls https://youtu.be/O8_2xEr_9E4

Comin' Back To Lovin' You - by Jake Wiley https://youtu.be/5ojdB3EWMoM

Makin' Love - by Jake Wiley  https://youtu.be/B-iOXpOnWgI

Country Ride - by Jake Wiley  https://youtu.be/nTF9z5vCbjc

Through My Veins (In My Veins Master) - by Lynnea Smith & Nick Trevisick
https://soundcloud.com/lynneasmith

Big Girl - by Shelly (Mason) Voss

Two Steppin’ Into My Heart - by Tom Doran

Tattooed in the Sand - by Lynnea Smith (Mark Ambrose & Larry Seymour)

Just Want To Know - by Micayala shepler

Body Shake - by Larry Seymour

Hollywood Groove - by Larry Seymour


Story 줄거리:

Aylin(16살)은 엄마와 Oklahoma에 살고 있다. Aylin의 엄마는 Aylin의 친구 Jessi와 Riley(둘 다 Aylin보다 나이가 많음)를 데리고 휴가겸 Texas의 한 해변으로 간다. 그 곳에 엄마의 별장이 있다.

해변에서 그들은 Jake 친구 무리를 만나게 된다. Jake(22살)는 Texas 토박이, 그 동네에서 나고 자랐다. 첫 만남에 Jake가 Aylin의 나이를 묻지만 Aylin은 18살이라고 대답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이이다.) Jake와 Aylin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 같이 어울리게 된다. Aylin은 작년 추수감사절에 아버지가 자살한 아픔이 있고 16살 때 동생을 잃은 Jake는 Aylin의 아픔을 이해한다. Jake는 동생의 죽음으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Aylin의 엄마는 Aylin이 너무 어린 나이에 남자와 관계를 가지게 될까봐 걱정하고 Aylin에게 당부한다.

다음날 Jake는 Aylin을 동생과 함께 뛰어놀던 모래 언덕(Sand Dune)으로 데리고 간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잠에 들고, Aylin의 엄마는 두 사람이 해변에서 사고가 난 줄 알고 걱정하게 된다. 두 사람은 무사히 돌아오고 Jake는 Aylin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사랑 고백을 받은 Aylin은 자신이 거짓말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들고 Jake에게 자신이 사실은 16살이라고 고백한다. Jake는 고등학생인 Aylin과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생각하며 복잡해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진실됨을 두 사람은 확인한다.

Jake의 여동생이 Jake의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부모님은 Aylin에게 매우 안좋은 인상을 가지며 다시 만나지 말라며 휴대폰과 차키를 압수한다. 다음날 Aylin이 떠나는 것을 알면서도 Jake는 부모를 증오하며 휴대폰과 차키를 내놓는다.

짐을 싸는 Aylin과 엄마, 친구들. Aylin은 창문 너머로 Jake를 기다려보지만 Jake는 오지 않는다. 뒤늦게 여분의 차키로 Aylin의 별장에 도착한 Jake는 Aylin의 쪽지를 보게 되고 좌절한다.

10년이 흐른 후, Jake는 의사가 되어 같은 동네에서 병원 (Clinic Center)을 운영하고 있다. Aylin은 배우가 되어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남자친구 Doug와 헤어졌다 다시만남을 반복하고 있다. Jake는 잡지, TV을 통해 Aylin이 대스타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그리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Aylin의 엄마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장례식장에 무성의하게 뒤늦게 도착한 Doug에게 결별을 통보한다. Aylin은 홀로 엄마의 별장으로 향한다. 누가 알아볼까봐 가발을 쓰고도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Aylin은 수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물속에서 자유함을 느끼던 그 때, 그 강물에는 해파리가 많이 있었고 해파리 알러지로 인해 Aylin은 숨이 가빠진다. 정신을 잃고 병원에 온 Aylin, 그녀를 맞이하는 이는 다름아닌 Jake다. Jake는 간호사들에게 절대 방송에 알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Aylin이 깨어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 깨어난 Aylin은 Jake를 보고 놀라지만 여전히 자신이 노출될까 걱정한다. Jake는 Aylin을 안심시키고 별장에 데려다준다.

Jake는 Aylin과 모래 언덕(Sand Dune)으로 가서 보관하고 있던 Aylin이 남긴 편지를 보여주고 Jake와 Aylin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참이 흐르고, Aylin의 마음도 추스려지고 Aylin은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한다. California로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Aylin, 그러나 Jake은 이 동네에서 나고 자랐다며 이 곳에 병원도 있어 함께 갈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Aylin은 떠날 준비를 하고 떠나기 하루 전, Jake는 다시 돌아와 주기를, 이 곳에 함께 있기를 간절하게 이야기 하지만 Aylin의 마음은 너무나 복잡하고 슬프다.

떠나는 날, Aylin은 모래 언덕(Sand Dune)에 가서 마음을 정리하고, Jake의 집으로 간다. 잠에서 깨어난 Jake, Aylin의 짐을 보고 기뻐하며 Aylin을 찾는다. 두 사람은 함께 머물기로 한다.


Commentary 감상평:

해변, 방학, 젊음 - 세 단어가 함께하는 곳에 사랑이 빠질 수 있을까. 아름다운 소녀 Aylin과 진정성 있는 Jake의 만남과 풋풋한 사랑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 성인이 되면 별거 아닌 나이 차이가 학생일 때는 그 신분 때문에 모든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 인가보다. 우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고 두 사람은 10년 후에 성인이 된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 많이 변한 것 같지만 내면은 변하지 않은 Aylin과 우직하게 한 자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온 Jake의 만남이 안정감을 준다. 내용 전개는 뻔하고 지루할 수 있는 해피엔딩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다. 편안한 토요일 오후 현실에서 떨어져 영화를 통해 평온하지만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하는 영화이다. Aylin은 예쁘고 Jake는 멋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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